삼동고리
 
작성일 : 19-05-23 11:32
5/1한국농악연합회 국회에서 농악정책 토론회
 글쓴이 : 바른생활인 (221.♡.150.174)
조회 : 113  

5/1 한국농악연합회에서 농악정책토론회의가 있었다.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각지역의 농악인들이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

백재현 국회의원, 문희상국회의원 축사, 이해찬국회의원 축사, 안민석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축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사,  임재원 국립국안원장 축사를 보내오셨고  최용철(두리미디어 대표)님께서 "사회적 환경과 농악의 미래" 라는 주제로 발제해 주셨다. 

 사회적 환경과 농악의 미래 발제를 해주신 최용철 선생님은 농악에 대해서는 장구가락 조차도 모르고 그저 먼발치에서 흥이 나서 '얼쑤'라고 추임새를 내본 게 전부인 농악의 백면서생인 선생께 사회적 환경과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라는 대한민국농악연합회 임응수 이사장의 황당한 제안에 어안이 벙벙했다고 말씀하신다. 임음수 위원장과 함께한 오랜세월 [인간은 주변과 서로 물들이고 물드는 존재다]라는 격문을 너무 과하게 믿는 임웅수 이사장의 과신에 무엇으로 어떻게 내놓아야 할지 궁색한 변명과 넋두리를 늘어 놓았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농악은 24개국으로 구성된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으로 정부간위원회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예술인 '농악'이 일년내내 다양한 형태와 목적으로 행해지고 공동체에 활력과 정체성을 제공하는 한편,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 다양성 증진에 이바지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공동체간 대화 촉진과 무형문화유산 가시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 등을 인정해서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등재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일년내내 다양한 형태와 목적으로 행해지고 공동체의 활력과 정체성을 제공하고,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 한다" 는 대목에서 가슴이 뛰고 온 몸이 뜨거움을 느꼈으며 태산이 가까우면 고마움을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농악만이 세계에서 유일한 내재된 철학을 담보하는 표현 예술이였고 공동체를 견인하는 역동적인 삶의 구체적인 실천 예술임은 말할것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셨네요

1.제도적측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전통문화는 역사의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개인과 집단만의 책임으로는 계승과 전승에 한계가 있고 이 때문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무형문화유산 관리 차원에서 제도와 법만으로 지원정책과 보호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제도와 현실의 거리감은 현장의 농악인들에게 '언발에 오줌누기'라는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2014년 현재 정부가 지정한 중요무형문화재 6건과 13개지방차지단체5건의 시도무형문화재 등 총 31건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바뀌는 문화  환경속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으로 정책과 제도의 보완을 통해 지방문화재 지정에 대한 시급성과 중요성을 자각하는 인식의 대전환을 통해, 보존과 계승에 필요한 지원의 일환으로 지방문화재 지정을 획기적으로 확대.지정해야 한다. 문화유산은 다다익선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신다.


2.정책의 집중이 필요한 이유인 농악

 모든 전통의 무형문화유산이 역사의 자산임에는 분명하지만 농악이 정책의 집중이 필요한 이유는 가무악의 종합예술의 집단적으로 펼치는 행위예술이기 때문이다 . 일제식민지 강점기에 민족문화의 말살정책, 80년대 농악의 걸립이 집시법과 도로교통법에 의해 관리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등 서글픈 파행의 시기를 지나온 농악의 역사적 단절은  엄청난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무형의 문화유산은 사람과 사람의 손과 정신, 기억에(아카이브로 전할수 없는) 의해 전해지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대동농악대의 구성을보면 양반, 포수, 아낙, 아이들 등 잡색들의 출연은 단순하게 흥을 돋구는 구색만이 아니라 그 시대의 계층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게 하려는 의도된 연출이라고 생각되며 농악이 구현하려고 했던 철학과 이상, 그 시대 지역적 특성에 맞는 고민과 담론에 대한 체계적인 농악의 속속들이를 찾아내고 공감하려는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요즘 문화를 단절없이 미래에 전한다는 [아카이브]에대해 정신과, 이상 철학이 존재하지않는 행위의 전달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정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위에서 전재한 내용을 충족 할수 있으며,  농악의 시대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미래의 세대에 까지도 우리 전통문화의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하며, 흥과 신명을 끌어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3.결론

 몸이 멀면 마음도 멀어 진다는 말이 있듯이, 전통문화는 급격하게 변하고 달라지는 문화 환경의 쓰나미 속에서 공감하며 지켜낸다는 것은 역사의 전령사라는 소명 의식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것 같다.

 전통공연 연출 기획자이기도 했던 한국문화재단 진옥섭 이사장이 했던말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신다.

"이표를 팔지 못하면 내 피를 팔아야 한다"는 절규가 새삼스럽지 않다고 한다.


공중파 TV에 방영되는 농악, 민속공연등은 문화관련단체에서 공중파TV에 돈을 주고 방연되는데 ..

농악, 민속을제공한 단체에 지원금, 공연비가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하며 농악인은 당당한 역사의 주체이므로 예산을 구걸하듯이 읍소하지말고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

지방문화제도 심의규정의 턱을 낮춰 무형문화제 지정을 확대 해야하며 제도에 맞게 작으나마 농악주체에 예산이 제대로 갈수 있도록 제도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소극적인 정책으로 농악인으로서 불안한 환경에 대해서 자부심, 자긍심은 내동댕이 쳐 질수 밖에 없다.

 최용철 선생님은 소극적인 농악지원 정책에 맞서려면 농악인으로서 "여차하면 꽹과리를 아궁이에 아주 내 팽개칠 각오로 해야 한다" 라는 결단력과 과의지없이는 안된다" 고 임응수 이사장께 엄포를 놓았다고 하신다.

이 말씀을 듣고  임음수 이사장님 어떤 각오를 하셨을지

 토론회에 계신농악인에게 꽹과리를 내 팽개치는 일은 목숨을 내 놓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일거라 생각이 들어 목숨을 내 놓을 정도의 결단력과 의지로 정책과 제도에 요구하지 않으면 안 될것 같았습니다.

토론회 자리에 계신 한분한분들은 신명으로 농악역사의 전령사라는 자부심으로 농악을 하고 계신분들이라 꽹과리를 내팽개 치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꽹과리를 들수 없을때 까지 필요하다면 자비를  들여서라도 해야하는 농악이라고 생각하기에 말씀을 듣는순간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농악하는 분들의 마음은 모두같지 않을까 해서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방문화제도 심의, 심사에도 턱을 낮춰 문화제지정 확대를 통해 그들이 신바람나게 농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정책과, 제도로 지원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쓰디쓴 담즘을 짜내듯이 쓴(농악인의 현실)농악의 오늘을 위해서 고생하며 역사의 한 과정을 지나는 사람으로서 농악인들을 존경합니다 ~^^

신바람 나고 신명이 날 수 있는  한국농악의 미래를 위해 화이팅!!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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