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고리
 
작성일 : 14-06-30 14:49
평창둔전평농악 기능보유자 심사 결과 발표(보유자 확정)
 글쓴이 : 바른생활인
조회 : 2,733  

 
고완재 기능보유자님
 
 평창의 한 시골마을 장평에서 태어나  지금까지도 고향을 지키며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어느날 장평농악대에서 부모님의 농악 공연을 우연히 보게되었고 농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눈을 다른 데로 돌리지 못할 정도로 빠져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5세의 어느날 농악대원이 모자란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농악대에 발을 들여 놓았으며, 그곳에서 소고와 굿 놀이의 연기를 배우며  농악 신동이라는 말까지 들을 만큼 칭찬을 받았고 농악의 흥과 가락을 가슴에서부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농악이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합니다.
 
어릴 때 농악이 무작정 좋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이 더 컸다고 했습니다. 농악은 그런 어르신들이 더 나은 후손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만든 우리의 가락이며, 이것을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 후손들이 할 일이며보유자님의 사명이라  말씀 하셨습니다.
  
일찌감치 가정을이뤄 성실하게 가정을 꾸리면서도 농악공연이 있는 날은 개인사업을 하시는 장비를 세워 두고 공연만큼은  지금까지도 한번도 빠질 수 없었다고 하시는 보유자님의 말씀에서 농악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상소고 시절 전국대회에서 유난히도 돋보이는 소고춤에 여러 민속단체에서 함께 일해보지 않겠냐며 스카웃 제의도 여러번 들어올 정도로 소고춤이 아름다웠으며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흥으로 보는이들 또한 매료되지 않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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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둔전평 농악 사무장을 12년을 역임하면서 단체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무단히 노력하며 남다른 애정으로 농악을 이끌었으며, 또한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며 12년 동안 기능 보유자님을 모시고 8개의 읍면과 민속보존회 대화 36사단 3대대, 장평, 진부, 면온, 초등학교, 정선 중. 고등학교 등을 순회하며 전수활동에 전념하였었고, 또한 전통의 맥 잇기 농악교실을 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4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농악에 대한 열정은 지금도 깊어지기만 한다고 말씀하시며 지금은 고인 된 이종현,김은영  두 분들의 뒤를 이어 평창 둔전평 농악의 발전과 화합 그리고 젊은 전수자들에게 우리고장의 소리와 가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수 보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동안 전수받은 전통 민속문화의 기량을 더 익히고 배워 세계속의 평창과 같이 세계적인 기능인이 되어 지역의 가락을 세계에 알리고 보존하며 전수하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말씀하시는 보유자님께서는  평창둔전평농악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오랫동안 함께 열심히 이끌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평창둔전평농악 기능보유자 확정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창군 효석문화제 happy700평창